한국 남녀 탁구국가대표팀의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대회의 토너먼트 대진표가 확정됐다.
남자대표팀은 지난 1일 일본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201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D조 예선 마지막 경기서 북한에 2-3으로 졌다. 그러나 4승1패의 한국은 대만에 승자승에서 앞서 조 1위를 차지해 8강전에 직행했다.
이날 남자대표팀은 정영식(22·대우증권)이 1단식서 김남철에게 3-1로 승리했고 이어 조언래(27·에스오일)도 김혁봉을 3-1로 이겼다. 그러나 주세혁(34·삼성생명)이 최일에게 2-3으로 졌고, 정영식도 김혁봉을 상대해 1-3으로 패배했다. 아울러 조언래도 김남철에게 1-3으로 내리 지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남자대표팀은 2일 열리는 대만-크로아티아 경기에서 이긴팀과 3일 8강전을 갖는다. 이 경기에서 이겨 준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강적 중국과 만난다.
여자대표팀은 1일 C조 마지막 경기서 룩셈부르크에 3-2로 승리했다. 조 2위를 차지한 여자대표팀은 2일 루
마니아와 16강전을 갖는다. 16강전서 승리할 경우 8강전서는 예선에서 패한 싱가포르와 대결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남자대표팀은 지난 1일 일본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201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D조 예선 마지막 경기서 북한에 2-3으로 졌다. 그러나 4승1패의 한국은 대만에 승자승에서 앞서 조 1위를 차지해 8강전에 직행했다.
이날 남자대표팀은 정영식(22·대우증권)이 1단식서 김남철에게 3-1로 승리했고 이어 조언래(27·에스오일)도 김혁봉을 3-1로 이겼다. 그러나 주세혁(34·삼성생명)이 최일에게 2-3으로 졌고, 정영식도 김혁봉을 상대해 1-3으로 패배했다. 아울러 조언래도 김남철에게 1-3으로 내리 지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남자대표팀은 2일 열리는 대만-크로아티아 경기에서 이긴팀과 3일 8강전을 갖는다. 이 경기에서 이겨 준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강적 중국과 만난다.
여자대표팀은 1일 C조 마지막 경기서 룩셈부르크에 3-2로 승리했다. 조 2위를 차지한 여자대표팀은 2일 루
마니아와 16강전을 갖는다. 16강전서 승리할 경우 8강전서는 예선에서 패한 싱가포르와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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