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전신 해태 타이거즈에서 KIA로 바뀐 이후 역대 1경기 최다 득점과 타점기록을 경신했다.
KIA는 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KIA의 정규시즌 경기서 장단 21안타를 폭발시킨 타선의 힘과, 역대 1경기 최다인 8실책을 쏟아낸 SK의 자멸에 힘입어 20-2의 대승을 거뒀다.
해태를 포함한 타이거즈의 팀 최다 득점은 22점으로 1992년 6월28일 전주 쌍방울 상대로 22득점 20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KIA로 바뀐 이후 이날 기록한 20득점과 19타점은 모두 새로운 기록이다. 종전 최다 득점은 19득점이었고, 타점은 18타점이 최다였다.
박기남이 6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 나지완이 4타수 3안타 6타점 1득점, 안치홍이 5타수 3안타 2타점, 김주형이 5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SK는 1경기 최다인 8개의 실책을 쏟아내며 완전히 자멸했다.
[one@maekyung.com]
KIA는 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KIA의 정규시즌 경기서 장단 21안타를 폭발시킨 타선의 힘과, 역대 1경기 최다인 8실책을 쏟아낸 SK의 자멸에 힘입어 20-2의 대승을 거뒀다.
해태를 포함한 타이거즈의 팀 최다 득점은 22점으로 1992년 6월28일 전주 쌍방울 상대로 22득점 20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KIA로 바뀐 이후 이날 기록한 20득점과 19타점은 모두 새로운 기록이다. 종전 최다 득점은 19득점이었고, 타점은 18타점이 최다였다.
박기남이 6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 나지완이 4타수 3안타 6타점 1득점, 안치홍이 5타수 3안타 2타점, 김주형이 5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SK는 1경기 최다인 8개의 실책을 쏟아내며 완전히 자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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