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포수를 교체했다. 경험 많은 미구엘 올리보를 올려 안방의 무게를 더했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너리그에 있던 올리보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리보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팀 페데로위츠를 트리플A로 내렸으며,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에서 회복 중인 채드 빌링슬리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200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올리보는 메이저리그에서만 12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통산 타율 0.241에 145홈런 488타점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며, 스프링캠프에서 초청선수로 뛰었다. 스프링캠프에서는 19타수 5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한때 다른 팀을 찾기 위해 다저스와 결별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았고,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에 성공했다. 그간 페데로위츠를 임시 주전 포수로 기용한 다저스는 그에게 A.J. 엘리스의 나머지 부상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greatnemo@maekyung.com]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너리그에 있던 올리보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리보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팀 페데로위츠를 트리플A로 내렸으며,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에서 회복 중인 채드 빌링슬리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200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올리보는 메이저리그에서만 12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통산 타율 0.241에 145홈런 488타점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며, 스프링캠프에서 초청선수로 뛰었다. 스프링캠프에서는 19타수 5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한때 다른 팀을 찾기 위해 다저스와 결별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았고,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에 성공했다. 그간 페데로위츠를 임시 주전 포수로 기용한 다저스는 그에게 A.J. 엘리스의 나머지 부상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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