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탁구 국가대표팀이 도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
남녀 대표팀은 29일 오전 10시 일본 도쿄 요요기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세계탁구선수권(단체전)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페인과 프랑스를 상대로 승리를 꿰찼다. 나란히 게임스코어 3-0으로 완승했다.
제1단식에 나선 남자 대표팀 주세혁(34·삼성생명)은 스페인 알바로 로블스를 3-1로 꺾었다. 이어 제2단식에서는 주장 조언래(27·에스오일)가 마크 듀란을 3-0로 이겼고, 서현덕(22·삼성생명)이 카를로스 프랑코를 3-0으로 누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여자 대표팀도 손쉬운 승리를 거머줬다. 서효원(26·한국마사회)이 제1단식에서 로라 가스니에를 3-0으로 돌려세웠다. 카롤 그륀디쉬를 상대한 양하은(20·대한한공)은 3-1로 승리를 안았고 박영숙(25·한국마사회)이 오드리 자리프를 3-0으로 처리하며 대회 2차전을 정리했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조별리그 3차전에서 러시아와 격돌한다. 이어 30일 오후 1시 펼쳐질 4차전에선 최대 난적 싱가포르와 맞붙는다. 남자대표팀은 29일 오전 10시 스웨덴과 3차전, 오후 4시 30분 대만과 4차전을 갖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남녀 대표팀은 29일 오전 10시 일본 도쿄 요요기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세계탁구선수권(단체전)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페인과 프랑스를 상대로 승리를 꿰찼다. 나란히 게임스코어 3-0으로 완승했다.
제1단식에 나선 남자 대표팀 주세혁(34·삼성생명)은 스페인 알바로 로블스를 3-1로 꺾었다. 이어 제2단식에서는 주장 조언래(27·에스오일)가 마크 듀란을 3-0로 이겼고, 서현덕(22·삼성생명)이 카를로스 프랑코를 3-0으로 누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여자 대표팀도 손쉬운 승리를 거머줬다. 서효원(26·한국마사회)이 제1단식에서 로라 가스니에를 3-0으로 돌려세웠다. 카롤 그륀디쉬를 상대한 양하은(20·대한한공)은 3-1로 승리를 안았고 박영숙(25·한국마사회)이 오드리 자리프를 3-0으로 처리하며 대회 2차전을 정리했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조별리그 3차전에서 러시아와 격돌한다. 이어 30일 오후 1시 펼쳐질 4차전에선 최대 난적 싱가포르와 맞붙는다. 남자대표팀은 29일 오전 10시 스웨덴과 3차전, 오후 4시 30분 대만과 4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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