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의 기세를 몰아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에서 2주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선다.
노승열은 5월 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장(파72.7442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샷 점검과 함께 통산 2승 사냥에 도전한다.
지난 주 취리히 클래식에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린 노승열은 상승세가 최고조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 대회와는 달리 ‘제5의 메이저’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한 주 앞둔 만큼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하는 탓에 우승 경쟁이 쉽지만은 않다.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비롯해 필 미켈슨, 짐 퓨릭,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 쟁쟁한 강호들이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재미교포 케빈 나(30), 최경주(44.SK텔레콤), 배상문(28.캘러웨이), 양용은(42.KB금융그룹), 이동환(27.CJ오쇼핑), 위창수(42),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 등 코리안 브라더스도 총출동해 시즌 합작 2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yoo6120@maekyung.com]
노승열은 5월 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장(파72.7442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샷 점검과 함께 통산 2승 사냥에 도전한다.
지난 주 취리히 클래식에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린 노승열은 상승세가 최고조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 대회와는 달리 ‘제5의 메이저’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한 주 앞둔 만큼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하는 탓에 우승 경쟁이 쉽지만은 않다.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비롯해 필 미켈슨, 짐 퓨릭,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 쟁쟁한 강호들이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재미교포 케빈 나(30), 최경주(44.SK텔레콤), 배상문(28.캘러웨이), 양용은(42.KB금융그룹), 이동환(27.CJ오쇼핑), 위창수(42),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 등 코리안 브라더스도 총출동해 시즌 합작 2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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