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세월호 생존자' '세월호 침몰 사고'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응원을 자제하는 등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정규리그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야구는 사고 당일인 16일부터 앰프 사용을 최소화하고 치어리더 공연을 없애는 등 야구장에 떠들썩한 분위기가 생기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역시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전 구단에 경기 진행 시 행사와 응원 자제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특히 20일 열릴 예정이던 안산 경찰청의 K리그 챌린지 홈 경기는 연기됐고, 나머지 경기장에서도 득점 후 선수들의 화려한 골 세리머니와 폭죽, 음악, 영상 효과 등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