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 연세대)가 19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2014 인천 국제체조대회' 리본 종목에 출전, 17.950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곤봉 종목에서는 곤봉을 떨어뜨리는 실수로 15.700점으로 한국의 김한솔과 함께 공동 5위에 머물렀다.
리본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가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본 종목에서 손연재는 아라비아풍 '바레인' 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상체의 유연성을 강조한 안무는 여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강약조절을 하며 대회장을 압도한 손연재는 지난 7일 4관왕에 오른 리스본 월드컵과 13일 동메달을 딴 페사로대회보다 0.800점 높은 17.950점을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리본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가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본 종목에서 손연재는 아라비아풍 '바레인' 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상체의 유연성을 강조한 안무는 여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강약조절을 하며 대회장을 압도한 손연재는 지난 7일 4관왕에 오른 리스본 월드컵과 13일 동메달을 딴 페사로대회보다 0.800점 높은 17.950점을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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