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본 신문 ‘산케이스포츠’는 3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 소식을 다루며 '조국을 위해 던졌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승환이 경기 후 “오늘(18일) 투구는 일본에 와서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오랜만의 투구라 컨디션이 처진다는 것은 변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한 것을 전하며 오승환의 투구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승환이 “초반에 실점하는 등 안좋았기 때문에 더 좋아져야 한다”고 언급한 사실을 들며 한류수호신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에서 일어난 여객선 침몰 사건에 대해 오승환이 가슴아파하며 “빨리 구조가 진행됐으면 좋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는 것과 전력 투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승환은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정규시즌 4차전에서 팀이 4-2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퍼팩트로 상대 타선을 막고 팀 승리를 지키며 자신의 시즌 3세이브째를 챙겼다.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은 3.38을 기록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이 신문은 오승환이 경기 후 “오늘(18일) 투구는 일본에 와서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오랜만의 투구라 컨디션이 처진다는 것은 변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한 것을 전하며 오승환의 투구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승환이 “초반에 실점하는 등 안좋았기 때문에 더 좋아져야 한다”고 언급한 사실을 들며 한류수호신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에서 일어난 여객선 침몰 사건에 대해 오승환이 가슴아파하며 “빨리 구조가 진행됐으면 좋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는 것과 전력 투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승환은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정규시즌 4차전에서 팀이 4-2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퍼팩트로 상대 타선을 막고 팀 승리를 지키며 자신의 시즌 3세이브째를 챙겼다.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은 3.38을 기록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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