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2012년부터 지역의 축구유망주 및 축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찾아가 원 포인트 레슨과 축구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 축구아카데미’가 16일부터 시즌3에 돌입했다.
‘포항스틸러스 축구아카데미’는 포항지역 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청소년 스포츠 여가 활동 및 건전한 인생 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포항스틸러스와 포항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의 축구클리닉은 4월16일 동지고등학교와 이동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28일까지 6개월간 매주 금요일마다 포항지역 내 23개 중고등학교를 방문하며 진행될 계획이다.
첫 번째 클리닉이 펼쳐진 동지고등학교에는 이적 후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수일을 비롯해 이광훈, 이광혁, 이진석이 방문해 패스와 슈팅을 비롯한 기본기를 학생들에게 전수했으며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지고 3학년 이상하 학생은 “선수들이 직접 기본기에 대한 훈련을 지도해줘서 너무 좋았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올해도 포항 고교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가능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은 축구클리닉 종료 후 참석한 학생 모두가 함께한 포토타임과 사인회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수와 함께하는 축구아카데미를 펼칠 예정이다.
[lastuncle@maekyung.com]
‘포항스틸러스 축구아카데미’는 포항지역 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청소년 스포츠 여가 활동 및 건전한 인생 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포항스틸러스와 포항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의 축구클리닉은 4월16일 동지고등학교와 이동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28일까지 6개월간 매주 금요일마다 포항지역 내 23개 중고등학교를 방문하며 진행될 계획이다.
첫 번째 클리닉이 펼쳐진 동지고등학교에는 이적 후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수일을 비롯해 이광훈, 이광혁, 이진석이 방문해 패스와 슈팅을 비롯한 기본기를 학생들에게 전수했으며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지고 3학년 이상하 학생은 “선수들이 직접 기본기에 대한 훈련을 지도해줘서 너무 좋았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올해도 포항 고교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가능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은 축구클리닉 종료 후 참석한 학생 모두가 함께한 포토타임과 사인회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수와 함께하는 축구아카데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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