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손석히 트리오’가 2014시즌 첫 가동된다.
롯데는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손아섭-최준석-히메네스 트리오를 중심타선에 배치했다.
손석히 트리오가 정규시즌에 가동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하루 전날인 11일 손석히 트리오를 내세우려다가 히메네스의 부상 여파를 고려해 경기 직전 중단했다.
손아섭과 최준석이 선발로 뛰었다. 최준석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가 승부가 13-3으로 크게 앞선 6회 히메네스 대신 나섰다.
최준석이 4번 지명타자로, 히메네스는 1루수 겸 5번타자로 출전한다. 11일 경기에서 결승타 포함 5타수 3안타를 친 박종윤은 손석히 트리오 가동으로 시즌 첫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rok1954@maekyung.com]
롯데는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손아섭-최준석-히메네스 트리오를 중심타선에 배치했다.
손석히 트리오가 정규시즌에 가동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하루 전날인 11일 손석히 트리오를 내세우려다가 히메네스의 부상 여파를 고려해 경기 직전 중단했다.
손아섭과 최준석이 선발로 뛰었다. 최준석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가 승부가 13-3으로 크게 앞선 6회 히메네스 대신 나섰다.
최준석이 4번 지명타자로, 히메네스는 1루수 겸 5번타자로 출전한다. 11일 경기에서 결승타 포함 5타수 3안타를 친 박종윤은 손석히 트리오 가동으로 시즌 첫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rok1954@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