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병현(35)의 이적 소식에 국내팬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넥센은 지난 10일 목동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병현과 KIA 신인 좌완투수 김영광(23)을 주고받는 1:1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광주 출신인 김병현은 “고향 팀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야구를 시작할 때부터 타어거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싶었는데 이제야 그 꿈을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 팀과 고향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팬 여려분의 성원을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2년 한국프로야구에 데뷔한 김병현은 개인 통산 34경기에 출전하여 8승 12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4를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왜 김병현과 김영광을 바꾸는 걸까" "이 맞트레이드. 난 반댈세" "트레이드 이유나 좀 잘 알았으면 좋겠다" "김병현 기아에서 펄펄 날 듯" "김영광 기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넥센은 지난 10일 목동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병현과 KIA 신인 좌완투수 김영광(23)을 주고받는 1:1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광주 출신인 김병현은 “고향 팀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야구를 시작할 때부터 타어거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싶었는데 이제야 그 꿈을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 팀과 고향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팬 여려분의 성원을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2년 한국프로야구에 데뷔한 김병현은 개인 통산 34경기에 출전하여 8승 12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4를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왜 김병현과 김영광을 바꾸는 걸까" "이 맞트레이드. 난 반댈세" "트레이드 이유나 좀 잘 알았으면 좋겠다" "김병현 기아에서 펄펄 날 듯" "김영광 기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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