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강민호의 홈런 두방을 앞세워 5년만에 열린 월요일 경기에서 한화를 꺾고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1-2로 역전승을 거뒀다. 6회가 승부처였다. 0-2로 뒤진 6회 강민호의 동점 투런홈런을 시작으로 타자 일순하며 대거 6점을 얻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913일 만에 돌아온 롯데 선발 장원준은 6⅔이닝 2실점을 기록, 복귀 첫 승을 올렸다.
이날 선발승을 거둔 롯데 장원준이 김시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롯데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1-2로 역전승을 거뒀다. 6회가 승부처였다. 0-2로 뒤진 6회 강민호의 동점 투런홈런을 시작으로 타자 일순하며 대거 6점을 얻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913일 만에 돌아온 롯데 선발 장원준은 6⅔이닝 2실점을 기록, 복귀 첫 승을 올렸다.
이날 선발승을 거둔 롯데 장원준이 김시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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