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야마이코 나바로(삼성)에게 자극을 받은 것일까. 브렛 필(KIA)도 첫 홈런을 터뜨렸다.
필은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6회 차우찬을 상대로 1점 홈런을 때렸다.
KIA가 3-6으로 뒤진 6회, 필은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앞서 삼진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필은 볼카운트 3B에서 차우찬의 143km 직구를 통타, 왼쪽 펜스 밖으로 넘겼다. 한국 진출 후 첫 안타가 홈런이었다.
필은 하루 전날 29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1경기에 외국인선수는 2명만 출전 가능한데, 데니스 홀튼과 하이로 어센시오가 등판해 필에겐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rok1954@maekyung.com]
필은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6회 차우찬을 상대로 1점 홈런을 때렸다.
KIA가 3-6으로 뒤진 6회, 필은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앞서 삼진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필은 볼카운트 3B에서 차우찬의 143km 직구를 통타, 왼쪽 펜스 밖으로 넘겼다. 한국 진출 후 첫 안타가 홈런이었다.
필은 하루 전날 29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1경기에 외국인선수는 2명만 출전 가능한데, 데니스 홀튼과 하이로 어센시오가 등판해 필에겐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rok1954@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