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주길 바란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이장석 대표가 시즌 개막에 앞서 선수단에게 당부를 전했다. 무엇보다 강조한 사항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라”였다.
이장석 대표는 27일 목동구장에서 진행된 2014시즌 우승기원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 대표는 염경엽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프런트와 함께 자리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넥센의 올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지난해 넥센은 구단 창단 이후 첫 포스트시즌을 보내며 자신감이 충만해졌다. 리그에서 대표라 하는 ‘한증막 타선’과 홀드왕 한현희, 세이브왕 손승락이 지키는 최강 승리조가 자리매김하며 강팀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이들이 풀어야할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승승장구하는 분위기 속에서 선수단 기강과 마음가짐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이었다. 즉, 기술을 뛰어 넘어 마인드 컨트롤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이 대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수 스스로가 자신을 다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프로선수라면 야구에 관해 속해있는 모든 분야를 통틀어 최고가 되어야 한다. 최우수선수(MVP)를 수성했어도 더 높은 곳을 향해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겉으로 보여지는 것에 그치지 말고 대적할 수 없는 경지에 도달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었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대표는 “(염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그려주는 한계에 머무르지 말고 자신의 영역 내에서 스스로 깨쳐 나가야 한다. 끊임없이 뚫고 전진하길 바란다”라고 조언을 전했다.
목표에만 그치지 않고 앞을 향해 질주할 것을 다짐한 넥센은 29일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에 앞서 27일과 28일 막바지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깨달은 넥센이 올 시즌 우승 ‘후보’가 아닌 ‘주인공’이 될지 기대된다.
[gioia@maekyung.com]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이장석 대표가 시즌 개막에 앞서 선수단에게 당부를 전했다. 무엇보다 강조한 사항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라”였다.
이장석 대표는 27일 목동구장에서 진행된 2014시즌 우승기원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 대표는 염경엽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프런트와 함께 자리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넥센의 올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지난해 넥센은 구단 창단 이후 첫 포스트시즌을 보내며 자신감이 충만해졌다. 리그에서 대표라 하는 ‘한증막 타선’과 홀드왕 한현희, 세이브왕 손승락이 지키는 최강 승리조가 자리매김하며 강팀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이들이 풀어야할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승승장구하는 분위기 속에서 선수단 기강과 마음가짐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이었다. 즉, 기술을 뛰어 넘어 마인드 컨트롤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이 대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수 스스로가 자신을 다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프로선수라면 야구에 관해 속해있는 모든 분야를 통틀어 최고가 되어야 한다. 최우수선수(MVP)를 수성했어도 더 높은 곳을 향해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겉으로 보여지는 것에 그치지 말고 대적할 수 없는 경지에 도달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었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대표는 “(염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그려주는 한계에 머무르지 말고 자신의 영역 내에서 스스로 깨쳐 나가야 한다. 끊임없이 뚫고 전진하길 바란다”라고 조언을 전했다.
목표에만 그치지 않고 앞을 향해 질주할 것을 다짐한 넥센은 29일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에 앞서 27일과 28일 막바지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깨달은 넥센이 올 시즌 우승 ‘후보’가 아닌 ‘주인공’이 될지 기대된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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