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3‧PSV 에인트호벤)이 히딩크 감독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과의 오찬 자리에 초대됐다.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노르트에인더궁에서 빌렘-알렉산더 국왕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과 거스 히딩크 감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오찬은 알렉산더 국왕이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 중 특별히 박 대통령을 위해 별도의 오찬을 주최한 것이다.
IOC 위원을 오래 역임해 온 빌렘-알렉산더 국왕은 한국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주최와 관련해 올림픽 개최준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인트호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과 박근혜 대통령의 오찬 소식을 전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지성은 “아주 특별한 자리다. 정말 좋은 경험이다”며 초대를 받은 기쁨을 표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노르트에인더궁에서 빌렘-알렉산더 국왕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과 거스 히딩크 감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오찬은 알렉산더 국왕이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 중 특별히 박 대통령을 위해 별도의 오찬을 주최한 것이다.
IOC 위원을 오래 역임해 온 빌렘-알렉산더 국왕은 한국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주최와 관련해 올림픽 개최준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인트호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과 박근혜 대통령의 오찬 소식을 전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지성은 “아주 특별한 자리다. 정말 좋은 경험이다”며 초대를 받은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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