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엔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매직 존슨이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MVP로 케빈 듀란트를 지목했다.
존슨은 25일(한국시간) ESPN을 통해 방영된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MVP 경쟁은 끝났다”며 듀란트를 유력한 MVP 후보로 지목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포워드인 듀란트는 이번 시즌 경기당 32.1점, 7.7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득점 기록은 리그 1위다. 그의 활약에 힘입은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컨퍼런스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가 가시권에 들어 온 상태다.
존슨은 “듀란트는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고 있음이 명백하다”며 그를 MVP 후보로 예상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듀란트는 이날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에서 27도움 8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117-96 승리를 이끌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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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25일(한국시간) ESPN을 통해 방영된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MVP 경쟁은 끝났다”며 듀란트를 유력한 MVP 후보로 지목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포워드인 듀란트는 이번 시즌 경기당 32.1점, 7.7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득점 기록은 리그 1위다. 그의 활약에 힘입은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컨퍼런스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가 가시권에 들어 온 상태다.
존슨은 “듀란트는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고 있음이 명백하다”며 그를 MVP 후보로 예상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듀란트는 이날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에서 27도움 8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117-96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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