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한국시간으로 18일 저녁 9시, 디펜딩 챔피언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ACL 3차전을 앞두고 있는 전북의 최강희 감독이 공격적인 축구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가겠다는 출사표를 전했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 감독은 “광저우와는 3년 연속 조별예선에서 만나고 있다. 내일 경기가 무척 흥미롭고 기대된다”면서 “현재 우리 팀의 분위기가 좋고 경기력도 좋다. 6일 동안 계속 원정경기를 치르며 강행군을 해서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분이 염려되지만, 정신력으로 극복해주리라 믿는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강희 감독의 말처럼 광저우와는 계속해서 조별예선에서 묶이고 있는 전북이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 잘 알 수밖에 없다. 최강희 감독은 “2년 동안 경기했다. 광저우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콘카가 떠나고 디아만티가 들어와서 경기를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다”면서 “분명한 것은 광저우는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점이다. 좋은 선수들 많이 데리고 있다. 하지만 우리도 그에 맞설 수 있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말로 자신감을 전했다.
나아가 승리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최 감독은 “전북은 여러 선수들이 바뀌었고 아직 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하는 팀이다. 그러나 광저우는 한두 명 선수가 바뀌었어도 이미 완성돼 있는 팀이다”는 말로 상대를 칭찬한 뒤 “하지만 원정을 떠나온 이상 비기는 경기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전력이기 때문에 꼭 이기는 경기 할 것이다. 승점 3점 반드시 따내겠다”는 결연한 뜻을 밝혔다.
[lastuncle@maekyung.com]
최강희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 감독은 “광저우와는 3년 연속 조별예선에서 만나고 있다. 내일 경기가 무척 흥미롭고 기대된다”면서 “현재 우리 팀의 분위기가 좋고 경기력도 좋다. 6일 동안 계속 원정경기를 치르며 강행군을 해서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분이 염려되지만, 정신력으로 극복해주리라 믿는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강희 감독의 말처럼 광저우와는 계속해서 조별예선에서 묶이고 있는 전북이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 잘 알 수밖에 없다. 최강희 감독은 “2년 동안 경기했다. 광저우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콘카가 떠나고 디아만티가 들어와서 경기를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다”면서 “분명한 것은 광저우는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점이다. 좋은 선수들 많이 데리고 있다. 하지만 우리도 그에 맞설 수 있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말로 자신감을 전했다.
나아가 승리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최 감독은 “전북은 여러 선수들이 바뀌었고 아직 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하는 팀이다. 그러나 광저우는 한두 명 선수가 바뀌었어도 이미 완성돼 있는 팀이다”는 말로 상대를 칭찬한 뒤 “하지만 원정을 떠나온 이상 비기는 경기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전력이기 때문에 꼭 이기는 경기 할 것이다. 승점 3점 반드시 따내겠다”는 결연한 뜻을 밝혔다.
[lastuncle@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