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예스 감독이 반 페르시의 잔류를 낙관했다.
15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모예스 감독은 잔류 의사를 표명한 반 페르시와 맨유가 재계약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유는 2012년 여름 아스날에 2400만파운드를 지급하고 반 페르시를 영입했다. 반 페르시는 2012-13시즌 맨유의 20번째 우승을 선사했다. 자신도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 모예스 감독 체제로 바뀐 맨유가 지지부진하면서 반 페르시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반 페르시가 성적 부진 및 전술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으며, 아스날로 돌아갈 것이라는 영국 현지 언론 보도도 있었다. 계약기간 만료도 다가오면서 이적설은 설득력을 얻었다.
그러나 모예스 감독은 이를 일축했다. 모예스 감독은 “반 페르시는 맨유에서 행복해 한다”라며 계약기간을 2016년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했다.
[rok1954@maekyung.com]
15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모예스 감독은 잔류 의사를 표명한 반 페르시와 맨유가 재계약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유는 2012년 여름 아스날에 2400만파운드를 지급하고 반 페르시를 영입했다. 반 페르시는 2012-13시즌 맨유의 20번째 우승을 선사했다. 자신도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 모예스 감독 체제로 바뀐 맨유가 지지부진하면서 반 페르시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반 페르시가 성적 부진 및 전술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으며, 아스날로 돌아갈 것이라는 영국 현지 언론 보도도 있었다. 계약기간 만료도 다가오면서 이적설은 설득력을 얻었다.
그러나 모예스 감독은 이를 일축했다. 모예스 감독은 “반 페르시는 맨유에서 행복해 한다”라며 계약기간을 2016년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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