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올 시즌 GTOUR의 최강자 자리를 놓고 김민수(24.볼빅)와 채성민(20.골프존아카데미)가 불꽃 튀는 대접전을 펼친다.
격전장은 15일부터 이틀간 경기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열리는 2013-14 삼성증권 mPOP GTOUR 챔피언십(총상금 1억원)이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왕·대상·다승왕이 결정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강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김민수다.
현재 시즌 3승을 거둔 김민수는 상금랭킹(4109만원)과 대상포인트(178점) 1위를 달리고 있다. 김민수는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만 차지해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다.
이에 맞서 바로 전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왕 2연패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린 채성민도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으면 최종 승자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우승자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대회가 열리는 골프존비전 시스템의 골프내셔널-알바트로스 골프장(파72)은 페어웨이가 매우 좁아 OB(아웃 오브 바운드)가 많아 한순간만 방심해도 순위권에서 밀려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삼성증권이 주최하고 뱅골프, 바록스코리아, 골프존마켓이 후원하며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yoo6120@maekyung.com]
격전장은 15일부터 이틀간 경기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열리는 2013-14 삼성증권 mPOP GTOUR 챔피언십(총상금 1억원)이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왕·대상·다승왕이 결정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강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김민수다.
현재 시즌 3승을 거둔 김민수는 상금랭킹(4109만원)과 대상포인트(178점) 1위를 달리고 있다. 김민수는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만 차지해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다.
이에 맞서 바로 전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왕 2연패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린 채성민도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으면 최종 승자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우승자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대회가 열리는 골프존비전 시스템의 골프내셔널-알바트로스 골프장(파72)은 페어웨이가 매우 좁아 OB(아웃 오브 바운드)가 많아 한순간만 방심해도 순위권에서 밀려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삼성증권이 주최하고 뱅골프, 바록스코리아, 골프존마켓이 후원하며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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