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윤석민이 첫 실전 무대를 갖는다. 상대는 같은 지구의 뉴욕 양키스다.
볼티모어 언론인 ‘MASN’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윤석민이 16일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볼티모어는 홈구장인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양키스를 상대한다.
윤석민은 그동안 취업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훈련만 소화해왔다. 불펜 투구와 시뮬레이션게임 등으로 감각을 익혀왔다.
최근 비자 문제를 해결했다. 10일 캐나다 오타와로 향한 그는 하루 뒤 미국대사관에서 비자 면접을 봤고, 오는 14일 스프링캠프에 복귀한다.
복귀 뒤 이틀 만에 마운드에 오르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선발투수로서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이번 등판에서 좋은 내용을 보여줘야 한다.
[greatnemo@maekyung.com]
볼티모어 언론인 ‘MASN’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윤석민이 16일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볼티모어는 홈구장인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양키스를 상대한다.
윤석민은 그동안 취업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훈련만 소화해왔다. 불펜 투구와 시뮬레이션게임 등으로 감각을 익혀왔다.
최근 비자 문제를 해결했다. 10일 캐나다 오타와로 향한 그는 하루 뒤 미국대사관에서 비자 면접을 봤고, 오는 14일 스프링캠프에 복귀한다.
복귀 뒤 이틀 만에 마운드에 오르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선발투수로서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이번 등판에서 좋은 내용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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