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시즌 첫 타석은 삼구삼진이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고 있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경기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류현진이 타석에 들어선 경기이기도 했다. 다른 팀보다 개막이 이른 다저스는 10일 경기부터 선발 투수를 타석에 투입하고 있다.
류현진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재로드 파커를 상대했다. 오랜만에 들어선 타석이 어색한 듯, 류현진은 파커에게 삼구삼진을 당했다.
스윙도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내려왔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콜로라도전까지 두 번의 시범경기에서 타석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고 있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경기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류현진이 타석에 들어선 경기이기도 했다. 다른 팀보다 개막이 이른 다저스는 10일 경기부터 선발 투수를 타석에 투입하고 있다.
류현진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재로드 파커를 상대했다. 오랜만에 들어선 타석이 어색한 듯, 류현진은 파커에게 삼구삼진을 당했다.
스윙도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내려왔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콜로라도전까지 두 번의 시범경기에서 타석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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