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이 박주영의 A매치 활약을 전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6일(한국시간) 새벽 그리스 아테네서 열린 한국과 그리스의 평가전에서 선제 결승골로 28개월 만에 A매치 복귀골을 신고한 박주영(29)의 득점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벵거 감독, 보고 있는가? 박주영, 한국 대표팀에서 복귀골을 신고했다”는 제목의 기사로 박주영을 왓포드로 임대보낸 아스날 아르센 벵거 감독을 꼬집었다.
이어 “13개월 동안 한국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던 박주영이 전반 18분 만에 구자철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며 박주영의 골 소식을 알렸다.
아스날은 현재 올리비에 지루, 니콜라스 벤트너, 야야 사노고 등 세 명의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아스날은 주전 스트라이커 지루가 스캔들에 휘말리거나 공격수 전체가 득점력이 저조해 안팎으로 고초를 겪고 있다. 지루는 프리미어리그서 12골을 기록 중이고, 벤트너는 2골, 사노고는 아직까지 득점이 없다.
박주영이 대표팀에서 신임을 얻고 보란 듯이 골을 넣었지만, 소속팀 아스날에서는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벤치만 달궜다. 벵거 감독은 주전들의 체력안배를 고려하지 않는 등 박주영을 전혀 활용하지 않았고, 팀 성적 또한 추락했다. 해당 매체는 박주영을 중용하지 않은 벵거 감독의 ‘고집’을 비꼰 것으로 해석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영국 ‘데일리스타’는 6일(한국시간) 새벽 그리스 아테네서 열린 한국과 그리스의 평가전에서 선제 결승골로 28개월 만에 A매치 복귀골을 신고한 박주영(29)의 득점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벵거 감독, 보고 있는가? 박주영, 한국 대표팀에서 복귀골을 신고했다”는 제목의 기사로 박주영을 왓포드로 임대보낸 아스날 아르센 벵거 감독을 꼬집었다.
이어 “13개월 동안 한국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던 박주영이 전반 18분 만에 구자철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며 박주영의 골 소식을 알렸다.
아스날은 현재 올리비에 지루, 니콜라스 벤트너, 야야 사노고 등 세 명의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아스날은 주전 스트라이커 지루가 스캔들에 휘말리거나 공격수 전체가 득점력이 저조해 안팎으로 고초를 겪고 있다. 지루는 프리미어리그서 12골을 기록 중이고, 벤트너는 2골, 사노고는 아직까지 득점이 없다.
박주영이 대표팀에서 신임을 얻고 보란 듯이 골을 넣었지만, 소속팀 아스날에서는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벤치만 달궜다. 벵거 감독은 주전들의 체력안배를 고려하지 않는 등 박주영을 전혀 활용하지 않았고, 팀 성적 또한 추락했다. 해당 매체는 박주영을 중용하지 않은 벵거 감독의 ‘고집’을 비꼰 것으로 해석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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