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 현대가 팬즈데이를 열어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즈데이는 팬과 선수가 함께 하는 첫 공식행사로 지난 1일 울산 현대중공업 사내 체육관에서 실시됐다. 행사장에는 시즌티켓 구매, 응원의 방명록, 선수들에게 쓰는 편지함, 커뮤니티 사업단 체험부스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1시간 가량의 몸풀기 게임으로 시작한 팬즈데이는 치어리더 공연과 화려한 레이저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선수들의 등장으로 그 열기가 더해졌다.
선수 소개 후 올해 캐치프레이즈인 ‘울산 현대 리턴즈’가 공개됐고, 새로운 유니폼을 김성환, 강민수, 김치곤, 백지훈 선수들이 입고서 팬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조민국 감독과 주장 김치곤의 인사와 함께 신인 및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큰절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민국 감독은 “지난해 팬의 아쉬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올해는 꼭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신욱과 김승규, 이용은 국가대표 합류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하지만 구단은 전화 연결을 통해 게릴라 인터뷰 시간을 만들었고, 세 선수들은 한 목소리로 “함께하지 못하여 아쉽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rok1954@maekyung.com]
팬즈데이는 팬과 선수가 함께 하는 첫 공식행사로 지난 1일 울산 현대중공업 사내 체육관에서 실시됐다. 행사장에는 시즌티켓 구매, 응원의 방명록, 선수들에게 쓰는 편지함, 커뮤니티 사업단 체험부스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1시간 가량의 몸풀기 게임으로 시작한 팬즈데이는 치어리더 공연과 화려한 레이저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선수들의 등장으로 그 열기가 더해졌다.
선수 소개 후 올해 캐치프레이즈인 ‘울산 현대 리턴즈’가 공개됐고, 새로운 유니폼을 김성환, 강민수, 김치곤, 백지훈 선수들이 입고서 팬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조민국 감독과 주장 김치곤의 인사와 함께 신인 및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큰절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민국 감독은 “지난해 팬의 아쉬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올해는 꼭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신욱과 김승규, 이용은 국가대표 합류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하지만 구단은 전화 연결을 통해 게릴라 인터뷰 시간을 만들었고, 세 선수들은 한 목소리로 “함께하지 못하여 아쉽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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