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2014시즌을 이끌어갈 주장과 부주장을 새로 선임했다. 선수단 등번호에도 변화를 주었다.
인천 구단은 올 시즌 새로운 주장에 박태민, 부주장에 구본상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2014시즌 선수단 리더에 선임된 박태민은 “팀을 위해 헌신해 올 시즌에도 상위스플릿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은 지난 시즌에 비해 폭넓은 규모의 선수단 개편이 이루어진 만큼 배번에도 변화를 줬다. 주장 박태민(13번)을 포함해 권정혁(1번), 설기현(9번), 이천수(10번), 이윤표(16번), 안재준(20번), 최종환(25번), 이효균(28번) 등은 지난 시즌과 같은 등번호를 유지했다.
반면 지난 시즌 슈퍼 루키로 떠오른 이석현(14번)을 포함해 부주장 구본상(8번)과 문상윤(6번), 남준재(23번) 등은 새로운 등번호로 2014시즌을 보낼 예정이다. 또 주앙파울로(19번), 이보(7번), 니콜리치(11번), 배승진(4번), 임하람(24번) 등 이적생들에게도 새 번호가 주어졌다.
올 시즌 인천의 신인으로 입단해 뜻 깊은 첫 프로무대를 밟게 될 김도혁과 김대중은 각각 21번과 15번을 배정받았다.
[lastuncle@maekyung.com]
인천 구단은 올 시즌 새로운 주장에 박태민, 부주장에 구본상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2014시즌 선수단 리더에 선임된 박태민은 “팀을 위해 헌신해 올 시즌에도 상위스플릿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은 지난 시즌에 비해 폭넓은 규모의 선수단 개편이 이루어진 만큼 배번에도 변화를 줬다. 주장 박태민(13번)을 포함해 권정혁(1번), 설기현(9번), 이천수(10번), 이윤표(16번), 안재준(20번), 최종환(25번), 이효균(28번) 등은 지난 시즌과 같은 등번호를 유지했다.
반면 지난 시즌 슈퍼 루키로 떠오른 이석현(14번)을 포함해 부주장 구본상(8번)과 문상윤(6번), 남준재(23번) 등은 새로운 등번호로 2014시즌을 보낼 예정이다. 또 주앙파울로(19번), 이보(7번), 니콜리치(11번), 배승진(4번), 임하람(24번) 등 이적생들에게도 새 번호가 주어졌다.
올 시즌 인천의 신인으로 입단해 뜻 깊은 첫 프로무대를 밟게 될 김도혁과 김대중은 각각 21번과 15번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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