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의 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이 구자철(25)을 극찬했다.
구자철은 입단 하루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구자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자르브뤼켄과의 연습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구자철은 후반 15분 교체로 나서 약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출중한 기량을 자랑했다.
경기 후 마인츠의 단장은 구자철에 대해 “구자철은 강하고 공격적이라 마인츠에 잘 어울리는 선수다. 그는 마치 로켓과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하이델 단장은 “구자철 영입으로 마인츠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구자철이 합류한 만큼 올여름 선수 보강은 필요치 않아 보인다”며, “구자철 영입은 마인츠에게 있어 높은 수준의 영입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년간 구자철 영입을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던 마인츠는 지난 18일 볼프스부르크로부터 구자철을 영입했다. 현지 언론은 구자철의 이적료가 500만 유로(한화 약 72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마인츠 구단 역사상 최고액 기록이다.
한편, 마인츠는 오는 25일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분데스리가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구자철은 입단 하루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구자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자르브뤼켄과의 연습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구자철은 후반 15분 교체로 나서 약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출중한 기량을 자랑했다.
경기 후 마인츠의 단장은 구자철에 대해 “구자철은 강하고 공격적이라 마인츠에 잘 어울리는 선수다. 그는 마치 로켓과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하이델 단장은 “구자철 영입으로 마인츠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구자철이 합류한 만큼 올여름 선수 보강은 필요치 않아 보인다”며, “구자철 영입은 마인츠에게 있어 높은 수준의 영입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년간 구자철 영입을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던 마인츠는 지난 18일 볼프스부르크로부터 구자철을 영입했다. 현지 언론은 구자철의 이적료가 500만 유로(한화 약 72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마인츠 구단 역사상 최고액 기록이다.
한편, 마인츠는 오는 25일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분데스리가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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