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1월 전지훈련을 앞둔 홍명보호가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이번 발표가 선수선발의 확정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오는 2일 오후, 1월 전지훈련과 세 차례 평가전을 위해 국내파와 일본J리거들을 위주로 23명의 선수들을 구성했다.
홍 감독 입장에선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월드컵 정예 멤버들을 추릴 수 있겠지만, 그는 말을 아꼈다. 아직 6개월 정도의 기간이 더 남아 있기에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홍 감독은 “선수선발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선수자원에서 생각했다. 그러나 100% (선발을) 보장할 수 없다. 이번 전지훈련이 끝나고 3월부터 시작되는 리그를 통해서도 계속 검증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3명에 포함된 선수들은 앞으로 전지훈련을 통해서도, 소속팀에서도 무한경쟁을 펼쳐야 한다. 덧붙여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홍 감독은 선수들에게 언제든지 기회를 줄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가 오픈돼 있다. 좋은 모습을 보이면 언제든지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지훈련의 주안점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해외파 선수들과의) 경쟁력이 가장 중요하다. 또 그 안에서도 팀 적응력이나 어느 정도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파악할 것”이라고 전했다.
[ksyreport@maekyung.com]
홍명보 감독은 오는 2일 오후, 1월 전지훈련과 세 차례 평가전을 위해 국내파와 일본J리거들을 위주로 23명의 선수들을 구성했다.
홍 감독 입장에선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월드컵 정예 멤버들을 추릴 수 있겠지만, 그는 말을 아꼈다. 아직 6개월 정도의 기간이 더 남아 있기에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홍 감독은 “선수선발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선수자원에서 생각했다. 그러나 100% (선발을) 보장할 수 없다. 이번 전지훈련이 끝나고 3월부터 시작되는 리그를 통해서도 계속 검증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3명에 포함된 선수들은 앞으로 전지훈련을 통해서도, 소속팀에서도 무한경쟁을 펼쳐야 한다. 덧붙여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홍 감독은 선수들에게 언제든지 기회를 줄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가 오픈돼 있다. 좋은 모습을 보이면 언제든지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지훈련의 주안점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해외파 선수들과의) 경쟁력이 가장 중요하다. 또 그 안에서도 팀 적응력이나 어느 정도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파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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