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김도수(32, 고양 오리온스)가 9경기 출전정지 제재를 받았다.
KBL 반도핑위원회(이경태 위원장)는 지난 23일 오후 7시 KBL센터에서 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11월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금지약물 양성 판정을 받은 김도수에게 9경기 출전정지 제재를 결정했다.
김도수는 2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부터 출전할 수 없게 됐다.
KBL은 자체 규정에 따라 약물 검사에서 처음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에게 9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내리고 두 번째는 18경기, 세 번째는 54경기 출전을 금지한다. 네 번 적발되면 영구 제명된다.
오리온스는 지난 18일 전태풍과 김승원, 김종범, 랜스 골번을 부산 KT로 내주고 김도수와 장재석, 임종일, 앤서니 리처드슨을 받는 4 대 4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김도수의 도핑 문제로 트레이드 무산 위기를 맞았지만 재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ball@maekyung.com]
KBL 반도핑위원회(이경태 위원장)는 지난 23일 오후 7시 KBL센터에서 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11월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금지약물 양성 판정을 받은 김도수에게 9경기 출전정지 제재를 결정했다.
김도수는 2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부터 출전할 수 없게 됐다.
KBL은 자체 규정에 따라 약물 검사에서 처음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에게 9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내리고 두 번째는 18경기, 세 번째는 54경기 출전을 금지한다. 네 번 적발되면 영구 제명된다.
오리온스는 지난 18일 전태풍과 김승원, 김종범, 랜스 골번을 부산 KT로 내주고 김도수와 장재석, 임종일, 앤서니 리처드슨을 받는 4 대 4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김도수의 도핑 문제로 트레이드 무산 위기를 맞았지만 재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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