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가 마이클 영(37)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FOX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밀워키가 1루 보강을 위해 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원 소속팀 다저스를 포함, 콜로라도, 워싱턴이 영입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은 지난 시즌 도중 필라델피아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21경기에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타율 0.314 OPS 0.713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정작 활약이 기대됐던 포스트시즌에서는 병살타 1개 포함 10타수 1안타에 그치며 고개를 떨궜다.
포스트시즌에서 기대에 못 미쳤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다저스도 그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밀워키가 영입전에 가세한 것. 밀워키는 영을 후안 프란시스코와 함께 1루에 기용한다는 계획이다.
FOX스포츠는 영이 덕 멜빈 단장, 제리 내론 코치 등과 텍사스에서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며 밀워키와 영의 연결 고리를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FOX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밀워키가 1루 보강을 위해 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원 소속팀 다저스를 포함, 콜로라도, 워싱턴이 영입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은 지난 시즌 도중 필라델피아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21경기에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타율 0.314 OPS 0.713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정작 활약이 기대됐던 포스트시즌에서는 병살타 1개 포함 10타수 1안타에 그치며 고개를 떨궜다.
포스트시즌에서 기대에 못 미쳤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다저스도 그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밀워키가 영입전에 가세한 것. 밀워키는 영을 후안 프란시스코와 함께 1루에 기용한다는 계획이다.
FOX스포츠는 영이 덕 멜빈 단장, 제리 내론 코치 등과 텍사스에서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며 밀워키와 영의 연결 고리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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