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광종호의 코칭스태프가 확정됐다. 최문식, 김기동, 이운재가 이광종 감독을 보좌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22세 이하(U-22) 남자축구대표팀의 코칭스태프 인선 작업을 마쳤다며, 최문식, 김기동, 이운재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테크니션’으로 불렸던 최문식 코치는 다시 이광종 감독과 동행한다. 지난 6월 터키에서 개최한 U-20 월드컵에서 수석코치로서 이광종 감독을 보좌했다.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최초 500경기를 출전한 ‘철인’ 김기동 코치도 이광종호에 합류했다. 지난해 영국으로 지도자 연수를 다녀왔던 그는 U-22 대표팀에서 첫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운재 코치도 현역 은퇴 1년 만에 지도자로 변신했다. 올해 K리그 클래식 홍보대사 및 대한축구협회 골키퍼 강사로 활동했다.
코칭스태프 선임을 마친 U-22 대표팀은 오는 16일 경남 양산에서 첫 소집하며 내년 1월 11일 오만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rok1954@maekyung.com]
대한축구협회는 10일 22세 이하(U-22) 남자축구대표팀의 코칭스태프 인선 작업을 마쳤다며, 최문식, 김기동, 이운재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테크니션’으로 불렸던 최문식 코치는 다시 이광종 감독과 동행한다. 지난 6월 터키에서 개최한 U-20 월드컵에서 수석코치로서 이광종 감독을 보좌했다.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최초 500경기를 출전한 ‘철인’ 김기동 코치도 이광종호에 합류했다. 지난해 영국으로 지도자 연수를 다녀왔던 그는 U-22 대표팀에서 첫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운재 코치도 현역 은퇴 1년 만에 지도자로 변신했다. 올해 K리그 클래식 홍보대사 및 대한축구협회 골키퍼 강사로 활동했다.
코칭스태프 선임을 마친 U-22 대표팀은 오는 16일 경남 양산에서 첫 소집하며 내년 1월 11일 오만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rok1954@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