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귀포) 전성민 기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정근우와 이용규가 한화 이글스에 최대한 빨리 융화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근우와 이용규는 19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정근우와 이용규는 개인 성적보다는 팀 성적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정근우와 이용규는 평소 친분이 있는 김태균과 최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근우는 “김태균이 전화와 ‘축하한다. 고맙다. 잘해보자’는 이야기를 했다. 되게 좋아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동갑인 정근우와 김태균은 대표팀에서부터 한솥밥을 먹었다.
정근우는 화합을 강조했다. 정근우는 “야구는 단체 스포츠다. 김태균을 비롯한 선배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 대화를 많이 할 것이다. 김태균과는 대표팀 때부터 언젠가 한 팀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용규는 최진행과 덕수고 동창이다. 이용규는 “최진행이 ‘설렌다’는 말 한 마디를 했다. 한 마디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많이 나가서 움직이다보면 팀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이미 한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고 있다. 무엇보다 최하위를 벗어나 2014 시즌에는 한 번 해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정근우는 “최진행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내년 시즌 준비를 빨리 한다더라”며 환하게 웃었다.
정근우와 이용규의 가세로 한화는 이미 달라지기 시작했다.
[ball@maekyung.com]
정근우와 이용규는 19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정근우와 이용규는 개인 성적보다는 팀 성적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정근우와 이용규는 평소 친분이 있는 김태균과 최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근우와 이용규가 19일 제주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서귀포)=전성민 기자 |
정근우는 화합을 강조했다. 정근우는 “야구는 단체 스포츠다. 김태균을 비롯한 선배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 대화를 많이 할 것이다. 김태균과는 대표팀 때부터 언젠가 한 팀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용규는 최진행과 덕수고 동창이다. 이용규는 “최진행이 ‘설렌다’는 말 한 마디를 했다. 한 마디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많이 나가서 움직이다보면 팀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이미 한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고 있다. 무엇보다 최하위를 벗어나 2014 시즌에는 한 번 해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정근우는 “최진행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내년 시즌 준비를 빨리 한다더라”며 환하게 웃었다.
정근우와 이용규의 가세로 한화는 이미 달라지기 시작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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