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두산 선수들이 삼성과의 KS 1,2차전을 치르기 위해 대구로 출발했다. 사복차림으로 대구행 구단버스에 오른 두산 선수들은 24일부터 대구야구장에서 시작되는 2013 한국시리즈에서 삼성과 격돌한다. 이종욱이 양 손에 야구장비를 들고 버스로 향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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