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66 케인 벨라스케즈, 산토스에 TKO 승 “헤비급 챔피언 방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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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수 케인 벨라스케즈가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를 누르고 챔피언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벨라스케즈는 오늘(20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UFC 166 헤비급 챔피언전에서 라이벌 도스 산토스를 5라운드 1분50초를 남기고 TKO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2011년 산토스와의 첫 번째 경기에서 산토스의 타격에 무릎을 꿇었던 약점을 보인 그는 이번 대회를 위해 이를 갈았다는 후문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벨라스케즈는 강력한 산토스의 타격을 뚫고 무력화하며 압승을 거뒀습니다.

벨라스케즈는 힘을 잃은 도스 산토스를 계속 압박했고 4라운드 이후 큰 어려움 없이 승리했습니다.

케인 벨라스케즈, 산토스 TKO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산토스 저번이랑 확실히 다르더라” “벨라스케즈, 괜히 챔피언이 아닌것 같다” “케인벨라스케즈 오늘 보니까 후덜덜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