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C 밀란의 마리오 발로텔리(23)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다음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에 결장할 전망이다.
AC 밀란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발로텔리가 소속팀 복귀 후 가진 훈련 도중 오른쪽 허벅지를 다쳤다”고 전했다.
발로텔리는 올 시즌 세리에A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으며 절저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팀 기여도는 높지 않다.
지난 9월 22일 나폴리전에서 종료 직전 퇴장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오는 19일 우디네세전을 통해 징계가 풀려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결장한다.
발로텔리의 부상 정도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가벼운 부상은 아니라, 오는 22일 누 캄프에서 치를 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AC 밀란으로선 골잡이의 부재가 치명적이다. AC 밀란은 2승 2무 3패(승점 8점)로 세리에A 12위에 머물러있다. 7연승으로 1위에 올라있는 AS 로마(승점 21점)와는 승점차가 13점이다.
[rok1954@maekyung.com]
AC 밀란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발로텔리가 소속팀 복귀 후 가진 훈련 도중 오른쪽 허벅지를 다쳤다”고 전했다.
발로텔리는 올 시즌 세리에A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으며 절저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팀 기여도는 높지 않다.
마리오 발로텔리가 허벅지를 다치면서 당분간 그라운드를 떠난다. 다음주 예정된 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 출전도 불퉁명하다. 사진 제공=Topic/Splash News |
발로텔리의 부상 정도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가벼운 부상은 아니라, 오는 22일 누 캄프에서 치를 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AC 밀란으로선 골잡이의 부재가 치명적이다. AC 밀란은 2승 2무 3패(승점 8점)로 세리에A 12위에 머물러있다. 7연승으로 1위에 올라있는 AS 로마(승점 21점)와는 승점차가 13점이다.
[rok1954@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