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중인 장익제(40)가 코오롱 한국오픈 첫날 단독선두에 오르며 한국프로골프 투어 통산 5승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장익제는 17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파71.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에 버디 2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깔끔한 플레이를 펼친 장익제는 강성훈(26.신한금융그룹)과 윤정호(22.메리츠금융그룹), 한민규(29.APM) 등 3언더파 68타를 기록한 공동 2위와는 1타차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부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활동중인 강성훈은 선두권에 자리해 지난주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사냥에 발판을 마련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대섭(32.우리투자증권)도 버디 4개에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에 올라 이 대회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초청선수로 출전한 전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도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2위에 자리해 무난하게 출발했다.
[yoo6120@maekyung.com]
장익제는 17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파71.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에 버디 2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깔끔한 플레이를 펼친 장익제는 강성훈(26.신한금융그룹)과 윤정호(22.메리츠금융그룹), 한민규(29.APM) 등 3언더파 68타를 기록한 공동 2위와는 1타차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코오롱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오르며 한국프로골프 투어 통산 5승에 도전하는 장익제. 사진=KPGA 제공 |
디펜딩 챔피언 김대섭(32.우리투자증권)도 버디 4개에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에 올라 이 대회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초청선수로 출전한 전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도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2위에 자리해 무난하게 출발했다.
[yoo61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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