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데이빗 오티즈(보스턴 레드삭스)가 극적인 만루 홈런을 쳐냈다.
보스턴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2013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시리즈 2차전을 갖고 있다.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즈는 1-5로 뒤진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바뀐 마무리 투수 호아킨 베노아를 상대로 초구 86마일 짜리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우측 펜스를 넘겼다.
오티즈는 포스트시즌에서 자신의 15번째 홈런을 쳐내며 ‘10월의 사나이’임을 입증했다.
보스턴은 0-5 경기를 5-5로 만드는 저력을 보여줬다. 9회초 현재 두 팀은 5-5로 맞서 있다.
[ball@maekyung.com]
보스턴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2013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시리즈 2차전을 갖고 있다.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즈는 1-5로 뒤진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바뀐 마무리 투수 호아킨 베노아를 상대로 초구 86마일 짜리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우측 펜스를 넘겼다.
오티즈가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한 번 결정적인 홈런을 쳐냈다. 사진=MK스포츠 DB |
보스턴은 0-5 경기를 5-5로 만드는 저력을 보여줬다. 9회초 현재 두 팀은 5-5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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