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조지아 애틀란타) 김재호 특파원] “우리 팀, 이제 포스트시즌 적응됐다.”
디비전시리즈 첫 날 자신을 비롯한 팀의 경험 부족을 호소했던 프레디 곤잘레스 애틀란타 감독이 이번에는 목소리를 높였다.
애틀란타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LA다저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
곤잘레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결정적인 안타가 몇 개 있었다. 병살타도 3개나 했는데 수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며 승리 원인을 분석했다.
1회 난조를 보인 뒤 안정을 찾은 선발 마이크 마이너에 대해서도 “1회 상황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멋진 투구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어서 “1차전 때는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많았다. 감독인 나도 첫 포스트시즌이었고, 불펜 투수로 나온 선수 중에도 4명이 첫 출전이었다”면서 “오늘 승리로 자리를 잡았다.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라며 2차전 승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greatnemo@maekyung.com]
디비전시리즈 첫 날 자신을 비롯한 팀의 경험 부족을 호소했던 프레디 곤잘레스 애틀란타 감독이 이번에는 목소리를 높였다.
애틀란타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LA다저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
경기에서 승리한 애틀란타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美 조지아 애틀란타)= 한희재 특파원 |
1회 난조를 보인 뒤 안정을 찾은 선발 마이크 마이너에 대해서도 “1회 상황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멋진 투구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어서 “1차전 때는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많았다. 감독인 나도 첫 포스트시즌이었고, 불펜 투수로 나온 선수 중에도 4명이 첫 출전이었다”면서 “오늘 승리로 자리를 잡았다.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라며 2차전 승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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