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1 동점이던 3회 말 2사에서 삼성 선발 배영수가 넥센 이택근의 큰 타구에 홈런을 의식했지만 타구가 좌익수 최형우의 글러브에 들어가자 안도의 웃음을 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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