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최근 불운의 아이콘이 된 다르빗슈 유(27·텍사스 레인저스)가 비장한 각오로 다음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유력매체 SANSPO.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가 약 한 달 만에 시즌 13승째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28경기 등판해 12승8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2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최근 5경기에서 4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다르빗슈는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3연패에 빠졌다.
지난 10일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한 다르빗슈는 7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올해로 3번째 무득점 경기였다.
다르빗슈는 다음 경기일정에 맞춰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20개의 불펜피칭을 한 다르빗슈는 “단단하게 컨디션을 조절하겠다. 앞을 내다보기 보다 매 경기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다르빗슈의 정확한 등판일은 미정이다.
[gioia@maekyung.com]
일본 유력매체 SANSPO.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가 약 한 달 만에 시즌 13승째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다르빗슈 유는 다음 등판을 위해 불펜피칭으로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10일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한 다르빗슈는 7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올해로 3번째 무득점 경기였다.
다르빗슈는 다음 경기일정에 맞춰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20개의 불펜피칭을 한 다르빗슈는 “단단하게 컨디션을 조절하겠다. 앞을 내다보기 보다 매 경기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다르빗슈의 정확한 등판일은 미정이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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