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KIA가 두산에 2연패를 당했다. 5-6으로 한 점차까지 따라 붙었던 9회 초 2사 2루에서 KIA 2루 주자 최훈락의 두산 정재훈의 벼락같은 견제에 걸려 아웃되면서 경기가 끝나자 최훈락이 허탈해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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