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 케디라(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영입 제의를 거절한 구단의 손을 들어줬다.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케디라의 영입을 원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를 찾은 맨유는 케디라의 영입을 요청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맨유가 제시한 이적료를 거절했다. 맨유와 케디라 사이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케디라는 독일 대표팀 합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의 제의를 거절해 그걸로 끝났다. 맨유와 대화를 나눌 필요가 없었다“며 ”카를로 안첼로티(54) 감독과 면담을 통해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내가 뛸 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적 시장 마감일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메수트 외질(25)에 대해 케디라는 "개인적으로 외질이 떠나 안타깝다. 팀을 옮긴다는 이야기를 미리 들어 놀라지는 않았다. 경기에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떠나 레알 마드리에게는 큰 손실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케디라의 영입을 원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를 찾은 맨유는 케디라의 영입을 요청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맨유가 제시한 이적료를 거절했다. 맨유와 케디라 사이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케디라는 독일 대표팀 합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의 제의를 거절해 그걸로 끝났다. 맨유와 대화를 나눌 필요가 없었다“며 ”카를로 안첼로티(54) 감독과 면담을 통해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내가 뛸 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적 시장 마감일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메수트 외질(25)에 대해 케디라는 "개인적으로 외질이 떠나 안타깝다. 팀을 옮긴다는 이야기를 미리 들어 놀라지는 않았다. 경기에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떠나 레알 마드리에게는 큰 손실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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