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여왕벌’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잠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잠시 식은 스윙 감각 되살리기에 나선다.
박인비는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장(파70.6403야드)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해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주춤했던 독주체제 굳히기를 노린다.
올해 메이저 대회 3연승을 비롯해 시즌 6승째를 거둔 박인비는 상금, 올해의 선수 부문 등에서 독보적인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US여자오픈 이후 출전한 대회에서 공동 14, 33위, 42위 등에 머물며 내리막을 걷고 있다.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브리티시 오픈을 끝내고 국내에 귀국해 가족과 함께 쉬면서 충전의 시간을 보낸 박인비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시즌 7승과 함께 하반기 재도약에 나선다는 각오다.
지난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가 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대회로 유명한 이 대회에는 세계 랭킹 25위 이내 선수 가운데 22명이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특히 10위 이내 선수는 전원 출전할 정도로 상위 랭커들이 전원 출전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yoo6120@maekyung.com]
박인비는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장(파70.6403야드)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해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주춤했던 독주체제 굳히기를 노린다.
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 출전해 샷 감각 되살리기에 나서는 박인비. 사진=MK스포츠 DB |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브리티시 오픈을 끝내고 국내에 귀국해 가족과 함께 쉬면서 충전의 시간을 보낸 박인비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시즌 7승과 함께 하반기 재도약에 나선다는 각오다.
지난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가 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대회로 유명한 이 대회에는 세계 랭킹 25위 이내 선수 가운데 22명이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특히 10위 이내 선수는 전원 출전할 정도로 상위 랭커들이 전원 출전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yoo6120@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