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1회 후안 라가레스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았으나 침착한 구위는 잃지 않았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시즌 12승 도전에 나섰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다니엘 머피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4회를 시작했다. 그러나 1회초 첫 타석에서 병살타를 유도해 낸 말론 버드를 맞아 우전안타를 허용하더니 후속 조쉬 사틴에게 유도한 내야 땅볼이 안타가 되며 1사 1,2루의 상황에 처했다.
저스틴 터너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으나 이 사이 2루 주자 말론 버드가 3루로 태그 업 해 2사 1,3루의 위기 상황은 이어졌다.
추가 실점 위기에 놓인 류현진이었으나 존 벅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점수를 내주진 않았다.
[greatnemo@maekyung.com]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시즌 12승 도전에 나섰다.
[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이 14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4회초 1사 1,2루에 이은 2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를 내야땅볼로 처리 추가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한희재 특파원 |
저스틴 터너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으나 이 사이 2루 주자 말론 버드가 3루로 태그 업 해 2사 1,3루의 위기 상황은 이어졌다.
추가 실점 위기에 놓인 류현진이었으나 존 벅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점수를 내주진 않았다.
[greatnemo@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