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김상현이 승부를 뒤집는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상현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6회 강윤구를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을 날렸다.
1-1로 맞선 6회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상현은 강윤구의 초구를 통타,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 전광판 아래 부분을 맞히는 큰 타구였다.
지난 7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 이후 이틀 만에 기록한 시즌 5호 홈런이다.
SK는 김상현의 홈런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고 6회 현재 넥센에 3-1로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김상현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6회 강윤구를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을 날렸다.
SK의 김상현이 9일 목동 넥센전에서 6회 강윤구으로부터 역전 2점 홈런을 날린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지난 7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 이후 이틀 만에 기록한 시즌 5호 홈런이다.
SK는 김상현의 홈런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고 6회 현재 넥센에 3-1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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