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이 17일 만에 시즌 6호 홈런을 날렸다.
이택근은 9일 목동 SK 와이번스전에서 4회 1사 후 크리스 세든으로부터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B에서 세든의 몸쪽 공을 노려쳐, 좌측 펜스 밖으로 넘겼다.
팽팽한 0의 균형을 깨는 한방이었다. 그리고 지난 7월 23일 목동 두산 베어스전 이후 17일 만에 맛본 손맛이다.
넥센은 이택근의 홈런에 힘입어 4회 현재 SK에 1-0으로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이택근은 9일 목동 SK 와이번스전에서 4회 1사 후 크리스 세든으로부터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B에서 세든의 몸쪽 공을 노려쳐, 좌측 펜스 밖으로 넘겼다.
넥센의 이택근은 9일 목동 SK전에서 4회 세든을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날렸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넥센은 이택근의 홈런에 힘입어 4회 현재 SK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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