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여자오픈, 최나연, 박인비’
메이저 4개 대회 석권의 대기록을 노렸던 '골프퀸' 박인비의 도전이 아쉽게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 폐막한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최나연과 박희영이 공동 2위에 올랐고 박인비는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나연은 5일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링크스 올드 코스(파72·6672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한때 3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후반에 뼈아픈 연속 보기를 하는 바람에 1오버파 73타를 쳤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은 최나연은 합계 6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마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언더파 280타)에게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한편 4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 박인비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6타를 잃고 공동 42위(6오버파 294타)로 안타깝게 대회를 마쳤습니다.
[사진 = MK스포츠]
메이저 4개 대회 석권의 대기록을 노렸던 '골프퀸' 박인비의 도전이 아쉽게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 폐막한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최나연과 박희영이 공동 2위에 올랐고 박인비는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나연은 5일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링크스 올드 코스(파72·6672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한때 3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후반에 뼈아픈 연속 보기를 하는 바람에 1오버파 73타를 쳤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은 최나연은 합계 6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마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언더파 280타)에게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한편 4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 박인비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6타를 잃고 공동 42위(6오버파 294타)로 안타깝게 대회를 마쳤습니다.
[사진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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