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 임태희 회장이 "올여름 김연경에게 임시 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태희 회장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협회는 김연경이 흥국생명 소속 선수라는 국제배구연맹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김연경의 해외 이적은 흥국생명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태희 회장은 이어 "김연경과 흥국생명이 원만하게 이적 문제를 풀었으면 좋겠다"며 배구협회가 양측을 중재할 뜻이 있음을 전했습니다.
해외 이적과 관련해 흥국생명과 분쟁 중인 김연경은 지난 5일 에이전트를 통해 대한배구협회에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을 요구했습니다.
임태희 회장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협회는 김연경이 흥국생명 소속 선수라는 국제배구연맹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김연경의 해외 이적은 흥국생명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태희 회장은 이어 "김연경과 흥국생명이 원만하게 이적 문제를 풀었으면 좋겠다"며 배구협회가 양측을 중재할 뜻이 있음을 전했습니다.
해외 이적과 관련해 흥국생명과 분쟁 중인 김연경은 지난 5일 에이전트를 통해 대한배구협회에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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