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9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43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넥센, 두산, LG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 투표권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9일(화)에 개최되는 LG-NC, 넥센-롯데, 한화-두산, 삼성-SK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랭킹 43회차 스트레이트게임 중간 집계결과 넥센(57.34%), 두산(46.84%), LG(39.60%)를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 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9일에 열리는 경기에서 8개팀 가운데 가장 다득점이 예상되는 넥센.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 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LG(23.36%), 두산(22.51%), 넥센(21.90%)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소득점에서는 NC(5.48%)와 SK(4.15%)가 가장 적은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월요일 휴식을 갖고 KIA를 제외한 8개 구단이 주중 3연전을 치르게 된다”며 “지난 주말 성적 결과와 각 팀별 맞상대 팀, 최근 분위기, 부상 선수 유무, 우천 취소로 인한 휴식 등 철저한 분석 후 베팅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4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9일(화)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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