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LPGA 사상 63년 만에 메이저 대회 3연승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
이번 시즌 상금으로만 20억 원 넘게 벌어들였을 뿐 아니라, 수백억대의 홍보 효과로 후원 업체들도 춤을 추게 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우승 상금 6억 6000만 원.
LPGA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US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박인비는 돈방석에 앉았습니다.
세 차례 메이저대회 포함 6번의 우승으로 올 시즌 상금만 24억 원에 이릅니다.
상금왕을 차지했던 지난해의 총상금만큼 이미 벌어들였습니다.
박인비의 기록행진으로 파생되는 마케팅 효과는 계산하기도 어렵습니다.
두 달 전 박인비와 후원 계약을 한 KB금융은 수백억 원의 광고 효과를 보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용품 후원 업체도 함박웃음입니다.
▶ 스탠딩 : 김동환 / 기자
- "박인비가 사용하는 드라이버입니다. 기존 모델보다 300% 이상 더 팔렸습니다."
박인비가 사용하는 공은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두 배로 증가했고, 박인비가 입은 옷도 없어서 못 팔 지경입니다.
▶ 인터뷰 : 문희숙 / 휠라골프 총괄이사
- "국내에서는 비수기임에도 20% 정도 매출신장 효과를 내고 있고, 향후 20~30%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기업들의 외면을 받았던 박인비.
오로지 실력만으로 황금알을 낳는 백조가 됐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LPGA 사상 63년 만에 메이저 대회 3연승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
이번 시즌 상금으로만 20억 원 넘게 벌어들였을 뿐 아니라, 수백억대의 홍보 효과로 후원 업체들도 춤을 추게 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우승 상금 6억 6000만 원.
LPGA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US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박인비는 돈방석에 앉았습니다.
세 차례 메이저대회 포함 6번의 우승으로 올 시즌 상금만 24억 원에 이릅니다.
상금왕을 차지했던 지난해의 총상금만큼 이미 벌어들였습니다.
박인비의 기록행진으로 파생되는 마케팅 효과는 계산하기도 어렵습니다.
두 달 전 박인비와 후원 계약을 한 KB금융은 수백억 원의 광고 효과를 보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용품 후원 업체도 함박웃음입니다.
▶ 스탠딩 : 김동환 / 기자
- "박인비가 사용하는 드라이버입니다. 기존 모델보다 300% 이상 더 팔렸습니다."
박인비가 사용하는 공은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두 배로 증가했고, 박인비가 입은 옷도 없어서 못 팔 지경입니다.
▶ 인터뷰 : 문희숙 / 휠라골프 총괄이사
- "국내에서는 비수기임에도 20% 정도 매출신장 효과를 내고 있고, 향후 20~30%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기업들의 외면을 받았던 박인비.
오로지 실력만으로 황금알을 낳는 백조가 됐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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