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푸이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2번 타자로 선발 출전,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제이슨 마키의 초구 88마일짜리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0일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홈런을 친 푸이그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스테판 파이프를 선발로 내세운 다저스는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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