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마르코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던 미녀 프로골퍼 안시현이 마르코와 화해하면서 폭행 사건이 일단락했다.
마르코의 소속사는 10일 “마르코와 안시현이 화해를 했으며 사건은 별 탈 없이 마무리됐다”며 “큰 싸움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부부싸움이었으나 안시현이 놀라 경찰에 신고했고, 이로 인해 사건이 커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공인으로서 경솔했던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라고 두 사람의 말을 전했다.
한편 마르코와 안시현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2011년 11월 결혼했고, 지난해 5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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